6일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시아 지역 정식 론칭

'라그나로크 오리진' 컨퍼런스 현장 사진 <사진=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컨퍼런스 현장 사진 <사진=그라비티>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싱가포르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허브(Gravity Game Hub, GGH)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시아 지역 정식 론칭을 앞두고 지난 3일 필리핀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시아 지역 정식 론칭이 오는 6일로 예고된 가운데, 라그나로크 IP 중 최단기간 내 최다 사전예약자 수 달성, CBT 신청 당일 마감됐다.

미디어 컨퍼런스는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락웰 이벤트홀에서 현지 방송사, 게임 전문지를 포함한 50여 곳 이상의 현지 미디어와 20여 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는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 임원 축사, 라그나로크 오리진 쇼케이스, 럭키 드로우 이벤트, 축하 공연 등 풍성한 콘텐츠를 진행해 모든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최성욱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 사장은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하루빨리 론칭하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유저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동남아시아 지역 미디어 컨퍼런스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향한 관심에 부응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오는 5~6일 양일간, 태국, 인도네시아에서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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