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카드>
<사진=삼성카드>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삼성카드는 여가 생활 속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을 위해 ‘삼성 iD NOMAD 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 iD NOMAD 카드는 여행과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기프트 서비스는 물론, 일상 곳곳에서도 실속 있는 적립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선 삼성 iD NOMAD 카드는 여행, 여가, 면세점 각 영역에서 건별 10만원 이상 결제시 2만원 할인 기프트 서비스를 영역별 각각 1회씩 제공한다.

여행 할인 기프트 서비스는 항공사 또는 여행사 이용 시 제공된다. 여가 할인 기프트 서비스는 골프, 백화점, 프리미엄아울렛, 온라인패션몰, 와인, 공연 이용 건에, 면세점 할인 기프트 서비스는 신라면세점 온‧오프라인 이용 건에 제공된다.

할인 기프트 서비스는 각 혜택 영역별로 제공되며 통합 연 3회 제공된다.

삼성 iD NOMAD 카드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최대 2%의 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해외직구를 포함한 해외 가맹점 이용 건에는 2%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항공, 여행, 골프, 백화점, 프리미엄아울렛, 온라인쇼핑몰, 할인점, 면세점 업종 이용 건에는 1% 적립 혜택을, 그 외의 가맹점 이용 건에는 0.5%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상의 포인트 적립 혜택은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제공된다. 할인 기프트 서비스와 포인트 적립 혜택 외에도, 일상속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왓챠 등 OTT와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정기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월 5,000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쉐이크쉑과 써브웨이 30% 할인 혜택을 월 1만원까지 제공하며 외에도 영화관에서 1만2,000원 이상 결제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월 5,000원까지 제공한다. 일상 할인 혜택은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을 충족할 경우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 iD NOMAD 카드는 여행, 여가 할인 혜택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자주 쓸 수 있도록 생활 영역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라며 “앞으로도 삼성 iD 카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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