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신한카드는 국내외 어디서나 한도 없이 결제금액의 최대 0.5%를 돌려주는 ‘신한카드 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사용처와 관계없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캐시백 혜택을 무제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용카드는 30만원 이상은 0.5%, 30만원 미만은 0.2%를, 체크카드는 30만원 이상은 0.3%, 체크카드는 0.1%를 돌려준다.

아울러 분기에 300만원 이상 이용하면 매 분기 5,000원(체크카드 2,000원)을 추가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또 연간 1,50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에는 2만원(체크카드 5,000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경우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일 200원, 전월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이용 시 일 100원을 캐시백 해 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봄은 서비스를 체험하고 혜택을 받아본다는 의미에서의 ‘봄’과 계절의 시작인 ‘봄’ 단어를 활용해 힘차게 시작되는 하루를 지원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며 “봄의 라일락처럼 화사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려 나가는 모습을 캔버스에 물감이 덧대어지는 이미지로 표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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