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작으로 오는 6월, 9월, 12월 전국 각지 투어 추가 진행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광주광역시에서 한국 투어(Tour of Korea)를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탭하우스60’에서 오후 12시 반부터 약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컴투스는 행사에 앞서 지난 3월 만 14세 이상 국내 유저를 대상으로 약 일주일 간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했다.

총 150명의 참가자를 추첨을 통해 선정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서머너즈 워’ 공식 투어인만큼 짧은 접수 기간에도 수많은 유저들의 신청이 몰렸다.

현장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전개됐다.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해설진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심양홍, 캐스터 김규환이 특별 MC로 진행을 맡았다.

MC의 몬스터 소환 결과에 따라 완성하는 빙고 게임, 인플루언서들과 유저의 1 대 1 이벤트 매치, ‘서머너즈 워’ 관련 퀴즈 등 다양한 무대 행사가 펼쳐졌으며, 제한 시간 내 던전을 클리어하는 스피드런, 과제를 수행하면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데일리 미션 등 미니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컴투스는 참가자에게 식사와 음료를 제공하고, 투어 한정 굿즈 7종과 게임 재화 쿠폰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기념 선물로 증정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컴투스는 올해 국내외 투어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유저들과의 오프라인 스킨십을 넓혀가고 있다”라며 “광주를 시작으로 오는 6월과 9월, 12월까지 전국 각지 투어를 통해 유저분들과 적극적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컴투스는 2017년부터 오프라인 글로벌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가져왔으며, 올해 최초로 진행되는 한국 투어를 포함해 지역별 토너먼트, 한·일 슈퍼매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유저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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