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및 PC 버전 출시

<사진=파우게임즈>
<사진=파우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파우게임즈(FOW GAMES)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프리스톤테일M’을 대만,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12개 지역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동남아 시장 출시를 통해 해당 지역의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이용자 편의를 위해 PC 버전도 함께 오픈된다.

파우게임즈는 27일 양대 마켓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으며,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2일만에 대만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 국내에 출시된 ‘프리스톤테일M’은 PC 원작을 계승한 게임성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법으로 인기를 얻으며 구글 플레이 인기 1위, 매출 TOP10을 기록한 바 있다.

파우게임즈는 동남아 사전등록자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대만 전용 SSR 펫 등 추가 보상을 지급할 방침이다.

출시 시점에는 모라이온과 템스크론 종족 캐릭터 각 4종과 함께 3차 전직 콘텐츠가 공개되며, 이후 시련의 탑 ’벨라트라’ 등 PvE 콘텐츠도 추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광재 파우게임즈 대표는 “대만, 동남아 지역은 ‘프리스톤테일’이 국민 게임으로 자리잡은 시장인 만큼 ‘프리스톤테일M’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자분들의 기대에 힘입어 재미있는 게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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