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치료실 확장 및 리모델링 진행 예정

<사진=KBI그룹>
<사진=KBI그룹>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병원은 지난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 평가 우수기관 표창식’에서 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의료기관의 사업참여 확산과 제공 인력의 처우개선을 통한 입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전년도 운영성과를 익년도에 평가하는 방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우수의료기관을 선정해 대구 경북 소재 성과평가 A등급의 병원급 6개소에 표창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갑을구미병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갑을구미병원 관계자는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앞으로 더욱더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펼치라는 채찍질로 생각한다”며 “재활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 치료실 확장 및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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