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휴젤이 태국 의료전문가들(Healthcare Professionals, HCPs)을 대상으로 개최한 글램(GLAM 2023)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22일 휴젤이 태국 의료전문가들(Healthcare Professionals, HCPs)을 대상으로 개최한 글램(GLAM 2023)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휴젤은 지난 22일과 23일 태국 의료전문가들(Healthcare Professionals, HCPs)을 대상으로 개최한 글램(GLAM 2023)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GLAM(Global Aesthetics Masterclass)은 휴젤이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해외 의료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남미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는 태국 의료진 20여명과 현지 유통 파트너사 에스텍(Aestec Pharma) 주요 관계자 10여명을 초청해 2회차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첫 프로그램으로 K-뷰티 최신 시술 테크닉을 직접 확인하고 노하우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종우 강남아이디클리닉 원장과 조정목 인클라인성형외과 원장이 ‘보툴리눔 톡신 및 HA 필러 시술을 통한 안면부 및 바디 라인 개선’을 주제로 현장 시연(Live Demo)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국내 의료진으로부터 풍부한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전수받은 후 높은 만족감을 표했으며, 특히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현지 제품명 에스톡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비침습적 시술에 대한 수요가 높은 태국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휴젤이 현지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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