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세척기 등 3개 부문 1위

<사진=SK매직>
<사진=SK매직>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SK매직은 한국능률협회(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식기세척기, 복합오븐, 전기레인지(인덕션) 등 3개 품목에서 각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KOREA Brand Power Index)’는 국민 소비 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각 산업의 제품, 서비스 등 브랜드를 측정하는 지수로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종합해 매년 해당 부문별 1위를 선정해 공표하고 있다.

SK매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식기세척기(21년 연속), 복합오븐(16년 연속), 전기레인지(6년 연속) 등 총 3개 부문에서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 지난 1993년 식기세척기 사업을 시작해 한국형 식기세척기 개발에 앞장서 온 SK매직은 올해도  인지도 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을 기록하며 21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복합오븐과 전기레인지 부문에서도 인지도 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으며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SK매직은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20년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인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한편, 스스로 직수 정수기,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보더리스 인덕션 등 주력 제품이 CES혁신상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reddot, iF, IDEA)을 모두 석권하며 세계적 수준의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SK매직은 관계자는 “37년 주방 가전 노하우를 보유한 SK매직은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오븐 등 다양한 제품이 시장 선두 자리를 차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보다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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