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플라스틱 한강' 캠페인 임직원 동참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이촌-반포 일대 한강에서 줍깅 봉사활동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이촌-반포 일대 한강에서 줍깅 봉사활동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및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이촌-반포 일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한강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줍깅이란 뛰거나 걸으면서(jogging)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세계 물의 날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는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20여 명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및 자원봉사센터, 기업, 공공기관, 단체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반포대교, 서래섬 등 반포한강공원과 이촌한강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하는 줍깅 봉사활동을 벌였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광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식료품 전달을 시작으로, 서울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성금과 생필품 지원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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