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열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본부장(왼쪽)과 최영복 캐롯손해보험 경영지원본부장이 MOU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캐롯손해보험>
이범열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본부장(왼쪽)과 최영복 캐롯손해보험 경영지원본부장이 MOU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캐롯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광주전남 관내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교통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캐롯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의 MOU 체결은 민관 협력을 통해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도모해 안전운전 인식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를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에 목적이 있다.

캐롯은 설립 이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안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으며 지난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서울특별시, 서울경찰청과 함께 서울시 화물차 안전운전 캠페인(오늘도 굿드라이버 프로젝트)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한 달간 진행된 프로젝트에는 1,700여명의 화물차 운전자가 참여했으며 캐롯은 데이터 기반의 교통 시스템 선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캐롯 관계자는 “교통 공공기관과 적극 협력해 안전운전 캠페인 활동에 앞장설 것이며 IT기술력 고도화 및 안전운전 프로그램 개발로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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