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벚꽃 축제와 인근 신라스테이 호텔 <사진=호텔신라>
전국 벚꽃 축제와 인근 신라스테이 호텔 <사진=호텔신라>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신라스테이가 봄 호캉스 상품을 선보인다.

호텔신라는 신라스테이가 이번달 말에서 다음달 초에 열리는 전국 벚꽃 축제 기간에 맞춘 봄캉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전국 벚꽃 축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진해 군항제와 부산 삼락벚꽃축제, 여의도 벚꽃축제 등이 모두 열릴 예정이다. 

신라스테이는 전국 14개 프로퍼티에서 벚꽃 감성을 더한 스위트 블로썸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유명 수제 초콜릿 브랜드인 뚜두와 협업해 벚꽃 모양 초콜릿을 특별 제작했다.

이번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벚꽃 초콜릿 기프트의 구성이다. 이용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전국 신라스테이 14개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 지점이 벚꽃 명소와 인접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서울지역 대표 벚꽃 명소인 여의도 윤중로는 신라스테이 마포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부산광역시 낙동강 제방 벚꽃길은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도보 10여 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울산 지역의 벚꽃 명소인 궁거랑 벚꽃 거리는 신라스테이 울산에서 차로 17분 거리에, 제주 왕벚꽃축제 장소 삼도1동은 신라스테이 제주에서 차로 13분 거리에 있다.

한편,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신라스테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함께 벚꽃 구경할 친구 소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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