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가 프리미엄 라인 ‘메노락토 프리미엄’(사진)을 출시했다.

휴온스는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복합기능성 유산균 메노락토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노락토 프리미엄은 국내 최초의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핵심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YT1은 휴온스가 과학기술부 산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신소재다.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메노락토 프리미엄은 YT1과 더불어 셀렌, 비타민D, 비오틴, 비타민B1, 엽산 등 갱년기 여성들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 성분을 더한 복합기능성 제품이다.

하루 한 캡슐로 갱년기 증상부터 장과 뼈 건강, 에너지, 항산화 관리까지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패키지 또한 레드와 골드 컬러를 적용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휴온스는 프리미엄 라인 론칭에 맞춰 방송인 박미선 씨가 출연하는 새로운 TV 광고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갱년기 여성들이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상황들과 함께 ‘재구매 의향 1위’, ‘인지도·구매율·최선호 브랜드 2년 연속 1위’ 등 조사 결과를 소개한다.

이어 박미선 씨의 “믿으세요 경이로운 팩트의 힘”이라는 카피를 통해 대세 브랜드임을 강조했다.

메노락토는 출시 첫해인 지난 2020년 매출 175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1년 400억원, 지난해 42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달에는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고자 셀렌, 비타민D, 비오틴, 비타민B1, 엽산 등 갱년기 여성들에게 필요한 성분을 더한 프리미엄 라인”이라며 “신제품을 통해 갱년기를 더욱 건강하고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노락토는 소비자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서 실시한 갱년기건강기능식품 조사에서 갱년기 유산균 브랜드 중 구매율 1위, 인지도 1위,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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