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CBT 진행 목표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를 정식 계승한 리메이크 작품 '더 세븐나이츠(The SevenKnights)'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세븐나이츠의 9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더 세븐나이츠는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즐겼던 시점의 재미를 다시 한번 선사하기 위해 원작의 장점은 계승,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더 세븐나이츠는 기존의 스토리와 캐릭터성은 최대한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내년 상반기 CBT 진행을 목표로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세븐나이츠부터 세븐나이츠2까지 오랜 기간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개발진이 이끌고 있으며 구체적인 게임성 및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리메이크 프로젝트 공개 소식과 함께 더 세븐나이츠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원작의 사황 중 한명인 ‘에이스’가 검술을 연마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고퀄리티 카툰 스타일 그래픽으로 연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오랜 기간 세븐나이츠를 사랑해주신 이용자분들에게 원작의 감동을 드리기 위해 리메이크 프로젝트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게임성에 대해 안내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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