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홀리 6.0 막걸리와 팔레드 신의 사천식 라즈지
마크 홀리 6.0 막걸리와 팔레드 신의 사천식 라즈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에서 나만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봄 패키지 마이 테이스트풀 라이프(My Tasteful Life)를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마이 테이스트풀 라이프 패키지는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의 전통주인 ‘마크 홀리 6.0’ 막걸리와 함께 팔레드 신의 시그니처 메뉴 사천식 라즈지 메뉴를 제공해 객실에서 치막(치킨+막걸리)을 즐길 수 있다.

이 패키지는 감성 가득한 프렌치 무드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호캉스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레스케이프와 인기 수제맥주 브랜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가 만나 선보이는 패키지다. 객실1박과 더불어 매콤한 맛의 사천식 라즈지와 달콤한 막걸리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마크 홀리 6.0 막걸리는 우리 술을 현대적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막걸리로 누룩 대신 에일 맥주 효모를 사용한 것이 대표적이다.

요거트와 메론 등 향긋한 과일향에 고급스러운 단맛이 매력적인 프리미엄 전통주로 막걸리가 좋아 미국에서 온 가상의 외국인 마크 홀리가 만들었다는 독특한 브랜드 스토리를 갖고 있어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봄 패키지에서 제공되는 마크 홀리 6.0 막걸리는 시중에서 만나볼 수 없는 레스케이프 한정판으로 더욱 특별하다. 라벨에는 스트릿 패션, 그래피티에 영향을 받아 아트워크를 전개하는 구인모 작가가 그린 레스케이프의 전경과 객실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팔레드 신의 인기 메뉴인 사천식 라즈지는 캐슈넛과 국내산 닭다리 살로 바삭한 식감에 매콤한 맛이 특징으로 투고(To-Go)로 제공된다.

팔레드 신의 사천식 라즈지는 마라향의 매콤한 맛으로 팔레드 신에서는 물론 인룸다이닝 인기 메뉴로 손꼽힌다. 스위트 객실 타입 선택 시에는 팔레드 신 2인 조식 혜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일~목요일 투숙을 예약하는 경우 선착순 100실 한정으로 호텔 시그니처 와인백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레스케이프에서는 나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살롱 드 레스케이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김태경 대표의 비어 도슨트 클래스와 프랑스 시럽 브랜드 ‘모닌’과 함께하는 막걸리 칵테일 클래스가 준비돼 있다. 봄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50% 할인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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