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메디톡스가 중·고등학생의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메디톡스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진로 탐색 강연, 현장 견학 등을 진행하게 된다.

메디톡스는 R&D(연구개발) 전문인력과 광교 R&D센터 시설을 활용해 경기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농어촌이나 취약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 소개, 신약개발 연구원 직무 소개, 광교 R&D센터 투어, 바이오제약 산업의 미래와 신약 개발 과정 등 특별 강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4월과 10월 진행될 예정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에게 바이오제약 분야에 관심을 갖게 하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메디톡스는 향후에도 바이오제약 인재가 될 우리 청소년들에게 도움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크라이나 사태 희생자와 피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의 구호기금을 전달했으며 글로벌 CSR캠페인 ‘팀 2022’를 통해 2018년부터 전 세계 소아 뇌성마비 환우들의 근육 강직으로 인한 첨족기형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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