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직원과 인턴 학생들이 ‘꿈나무마을 초록꿈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ABL생명>
ABL생명 직원과 인턴 학생들이 ‘꿈나무마을 초록꿈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ABL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ABL생명은 ‘나눔의 날’을 맞아 직원과 인턴 학생들이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보육원 ‘꿈나무마을 초록꿈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ABL생명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ABL생명 사랑의 봉사단을 꾸려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어린이 보육시설 지원, 장애인 일상생활 지원, 사회복지시설 일손 돕기,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의 날에는 동계 인턴 학생 10명 전원이 나눔 활동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ABL생명 직원과 인턴 학생들은 아이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외부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잔디 심기, 바닥 다지기 등을 진행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활동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해창 인턴은 “잔디 심기는 처음이라 조금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ABL생명에서 배운 나눔의 정신을 잊지 않고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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