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훈련장에서 만든 조합 게시 시 아이템 제공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훈련장과 친선전을 비롯한 여러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훈련장은 소환사와 소환수의 각종 스킬의 피해량을 측정할 수 있는 콘텐츠로 보다 직관적으로 자신의 전투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메뉴 내 훈련장 버튼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적의 종류와 개체 수, 속성 등 전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상세히 설정할 수 있다. 소환사와 함께 보유 중인 소환수의 스킬을 마음껏 시험해 볼 수 있는 곳인 만큼 훈련장을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던 다양한 조합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선전은 친구나 길드원 등과 직접 실시간으로 PvP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전 규칙은 격전의 아레나와 동일하며, 다른 PvP 콘텐츠와는 달리 별도의 입장권이 필요하지 않아 훈련장에서 시험해 본 조합을 자유롭게 실전에서 사용해볼 수 있다. 직접 방을 개설해 대결 상대를 초대하거나 리스트 중에서 방을 선택, 혹은 초대를 받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편의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던전 공략 횟수가 10회 미만인 이용자의 경우 초심자로 표시되며, 초심자와 함께 파티던전이나 전장을 플레이할 경우 파티원 전원이 추가 보너스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장비 재련 시 부옵션을 1개씩 잠금 해 원하는 부옵션만 따로 재련할 수 있는 기능도 생겼다. 부옵션의 등급을 높여주는 재련 촉진제 아이템이 추가됐다.

컴투스는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훈련장을 통해 연구한 자신만의 소환수 조합을 스크린샷으로 찍어서 공식 포럼에 게시하면 참여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독특한 조합을 선보인 3명에겐 추가 특별상으로 신비의 소환서 30장이 제공된다.

지난 1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아리엘과 세레나의 두근두근 밸런타인데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빛과 어둠의 소환서, 데빌몬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