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6시 모두의마블 슬기, 데니스부터 시작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넷마블은 자사의 게임 캐릭터들이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와 함께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는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메이브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달 첫 앨범 '판도라스 박스'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판도라'는 뮤직비디오 공개 2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할 만큼 국내외 K팝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댄스 챌린지는 모두의마블 '슬기'와 '데니스',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엘리자베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신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린족' 등 넷마블 게임의 인기 캐릭터들이 메이브의 타이틀곡 판도라의 댄스를 따라해보는 챌린지다.

댄스 챌린지 영상은 넷마블, 메이브의 인스타그램, 틱톡, 트위터 등 공식 SNS 채널에 오늘 오후 6시 모두의마블 캐릭터를 시작으로 차례로 공개된다.

추지연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사업실장은 "이번 댄스 챌린지는 메이브의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넷마블 게임 캐릭터들이 두 팔을 걷고 동참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메이브의 판도라가 보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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