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모바일 게임 프로세스 전반 경험 제공

<사진=쿡앱스>
<사진=쿡앱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글로벌 캐주얼 게임 개발사 쿡앱스는 전환형 인턴십 인재 채용 프로그램 ‘제4기 슈퍼루키 챌린지’를 최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쿡앱스의 게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슈퍼루키 챌린지는 입사 후 3개월간 직무별 기초 교육부터 시장조사, 리서치 및 디자인, 서비스 중인 게임의 실무 참여 등 모바일 게임 제작 프로세스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전환형 인턴십이다.

쿡앱스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기 게임 인재를 모집할 만큼 대내외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부분에 착안해 기존까지 개발과 기획에만 국한됐던 모집 직무 범위를 한 단계 확장해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4기에서는 UI(User Interface)와 유저 경험을 총체적으로 설계하는 UX(User Experience) 등 게임 디자인 설계를 비롯해 게임 기획자와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자, 게임 원화 디자이너, 연출 디자이너 등 총 5개 직무의 인재들을 모집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용할 예정이다.

쿡앱스 관계자는 “오롯이 재밌는 게임 관련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한 예비 개발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 올해는 직무 범위도 큰 폭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모바일 게임이 개발되는 단계부터 정식 서비스에 도달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실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만큼 향후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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