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전문의 김수원 병원장이 눈높이 맞춤형 진행

<사진=KBI그룹>
<사진=KBI그룹>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16일 어르신을 모시고 정형외과 전문의의 ‘무릎 관절 질환’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해시 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오후 2시부터 시작한 건강강좌에서 의학박사 출신 갑을장유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김수원 병원장은 무릎관절 질환에 대한 종류를 세부적으로 분류해 관절염 외 흔한 슬관절 질환 9종을 설명했다.

또 관절내시경적 치료, 줄기세포치료, 치료장비 등 어려울 수 있는 의료 지식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또 일상생활 속 무릎 건강관리 방법과 질환 예방법을 알려주며 평상시 관절에 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받았다.

김수원 원장은 “무릎 건강은 혈압이나 당뇨 환자들이 관리하는 것처럼 근력을 높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무릎에서 통증을 느낀다면 병원에서 최대한 빨리 진찰을 받고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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