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와 출금은 오후 6시부터 가능

<사진=코인원 홈페이지 캡쳐>
<사진=코인원 홈페이지 캡쳐>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지난해 국내 4개 원화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됐던 가상통화 위믹스가 두달만에 코인원에 재상장했다.

16일 코인원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과거 발생했던 유통량 문제가 해소됐음을 확인했다"며 "위믹스 재단은 유통량 위반을 판단하기 위한 유통계획서를 제출했고 외부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 토큰의 발행량·유통량 정보에 대한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위믹스 재단은 미흡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어떠한 행위도 일절 수행하지 않는 것을 확약했다"며 "투자자·거래소에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위믹스 관리 전담 시스템 구축·조직 개편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위믹스 입금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가능해졌다. 매도와 출금은 오후 6시부터, 매수는 오후 6시5분부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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