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메트라이프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메트라이프는 올해로 23번째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포춘은 매년 컨설팅업체 콘페리와 협업해 업계 임원, 고위간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산업 전반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설문조사 항목은 투자가치, 경영 수준, 사회적 책임, 인재유치 역량 등 9개 부문으로 나뉜다.

미셸 할라프 메트라이프 회장은 “메트라이프는 공정하고 포용적인 사회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주기 위한 메트라이프 임직원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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