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카카오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리얼리티매직의 PC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에 시즌 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솔로잉 이용자들을 위해 신규 지역인 ‘지하 벙커’, ‘하이에나 지하굴’ 및 새로운 총기들을 추가했다. 신규 지역에서는 기존에 수집하지 못하던 재료들로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고 혼자서도 높은 등급의 재료들을 채집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게임을 처음 접한 이용자들을 위해 '거처 보호 시스템'을 도입했다. 신규 이용자는 일정 시간 동안 타 이용자들로부터의 위협에서 보호 받으면서 안전하게 디스테라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추가된 시스템이다.

다양한 편리성 개편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각 서버 선택 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1대1 대화를 위한 UX 개선, 이용자 차단 기능, 서버 및 이용자 이름을 가릴 수 있는 모드가 공개됐다.

카카오게임즈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디스테라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7일까지 주말 무료 플레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