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오승원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이사 사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생명>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오승원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이사 사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KB라이프생명은 KB라이프파트너스와 ‘KB STAR WM(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KB라이프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오승원 KB라이프파트너스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지난해 출범한 프리미엄 판매전문회사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KB STAR WM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종합금융전문가 육성 교육 및 운영, KB라이프생명 상품 제공 및 판매 등에 대한 공동 협업이다.

KB라이프생명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자산관리 서비스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KB금융그룹과 계열사와 전략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프리미엄 생명보험사로 시장 지배력을 키워갈 계획이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의 핵심은 종합금융서비스를 통해 고객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것”이라며 “KB라이프파트너스와 함께 수준 높은 서비스와 전문성으로 KB라이프생명을 ‘프리미엄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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