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 롯데카드는 이달 한달 동안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Selly)’ 고객을 위해 가맹점수수료 50%를 돌려주고 쿠폰 마케팅 서비스 비용의 50%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이달 발생한 롯데카드 매출의 가맹점수수료 50%를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 해주는 ‘가맹점수수료 반띵’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셀리에 최초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는 셀리 가입 과정에서 가게와 이메일 정보 인증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참가된다.

또 28일까지 셀리 ‘매출올리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쿠폰 비용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매출올리기는 할인율, 대상, 기간 등을 원하는 대로 설계한 할인쿠폰을 내 가게 주변 고객들에게 발송하는 서비스다. 할인쿠폰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의 TOUCH(터치) 쿠폰으로 등록되며 푸시 메시지를 통해 무료로 홍보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가맹점수수료 및 판촉 지원 이벤트뿐만 아니라 롯데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셀리 이용고객의 가맹점 운영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셀리는 매출‧입금내역 조회, 매출 올리기, 다른 가게 엿보기 등 여러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 운영을 돕는 모바일 웹 플랫폼이다.

롯데카드 가맹점주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셀리는 카카오톡 채널 ‘Selly’를 추가하거나 모바일에서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해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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