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에서 문을 연 ‘코랄로 바이 조선’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에서 문을 연 ‘코랄로 바이 조선’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콜렉션 브랜드의 두 번째 호텔을 오픈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 앞에 ‘코랄로 바이 조선’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코랄로 바이 조선은 콜렉션 브랜드 호텔이다. 호텔 고유의 브랜드와 콘셉트 및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조선호텔앤리조트와의 제휴를 통해 섬세하고 품격 있는 호스피탈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서핑의 성지로 자리매김한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에 있다. 디자인 부티크 호텔로 양양의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음악,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특색 있는 익스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하 1층~지상 4층에 46객실 규모다. 펫프렌들리 객실부터 수영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테라스 룸, 복층형 구조로 높은 개방감을 만끽할 수 있는 듀플렉스, 프라이빗 루프탑 테라스를 갖춘 프리미엄형 스위트 등 총 5개 객실타입을 갖추고 있다.

2명에서 최대 6명까지 숙박할 수 있다.

세계적인 서핑 포인트의 이름을 딴 올데이 다이닝인 산타 크루즈, 야외 수영장인 제이 베이(제프리스 베이), 파티룸인 나자레 등 활력 넘치는 공간을 함께 구성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번 코랄로 바이 조선 오픈을 계기로 호텔 체인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설명이다.

호텔 체인 사업은 메리어트, 힐튼 등 경쟁력을 인정 받은 글로벌 호텔 브랜드들의 확장 전략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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