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이용 및 정기결제 신청 시 최대 12만원 캐시백 이벤트

<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롯데카드가 캐롯손해보험과 함께 카드이용금액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캐롯손해보험 롯데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캐롯손보 롯데카드는 카드에 보험료 자동납부 연결 시 보험료를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결제일 할인해주는 카드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1만원이, 70만원 이상인 경우 1만5,000원이 할인된다. 연회비는 2만원(국내전용·마스터·아멕스)이며 롯데카드 및 캐롯손보 앱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오는 28일까지 이 카드에 보험료 자동납부 연결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일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최대 1만3,000원을, 7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1만7,000원을 할인해준다. 단, 추가 결제일 할인은 자동납부 연결 신청일로부터 60개월간 제공된다.

또 오는 28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3월 31일까지 이 카드로 8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8만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캐시백 대상은 직전 6개월간(2022년 8월 1일~2023년 1월 31일) 롯데 개인신용카드 결제이력이 없는 회원이다. 이벤트 응모는 캐롯손보 앱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여기에 3월 31일까지 이 카드로 디지로카앱과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정기결제 달달익선'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에게는 최대 4만원까지 추가 캐시백해준다. 7개 정기결제 항목(전기·통신·가스·스쿨뱅킹·4대 사회보험·아파트 관리비·스트리밍) 가운데 한 건을 신청할 때마다 5,000원씩 캐시백되며 아파트 관리비 혹은 통신요금을 포함해 2건 이상 신청 시에는 최대 5,000원이 추가 캐시백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고물가·고유가로 생활비가 크게 올라 보험료와 같은 고정 지출을 줄여줄 수 있는 카드를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캐롯손보 이용 고객이라면 이 카드로 매월 저렴하게 보험료를 납부하며 합리적인 지출 관리를 할 수 있고 이벤트 참여 시에는 추가 보험료 할인, 카드이용금액 캐시백 등 풍성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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