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11번가는 다음달 12일까지 헬스·요가 기획전을 열고 워킹패드, 아령, 풀업바, 요가매트, 폼 롤러 등 100여개의 베스트셀러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슈팅배송을 통해 새해맞이 홈트대전 기획전도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익일배송이 가능한 웨이트, 유산소, 요가용품과 보조용품 등을 모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인기 브랜드 무로의 대표 상품인 바라나스 마사지릴 프로부터 마사지볼, 숄더밴드, 무릎·팔꿈치 보호대 등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최근 유산소 운동기구로 런닝머신 대신 워킹패드가 떠오르고 있다. 자모 스마트 워킹패드(39만원)는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들어져 가볍고 접이식이라 보관도 편리하다.

역동적인 스텝 방식으로 허리와 복부까지 자극하는 엑사이더 트위스트 스텝퍼(5만7900원)도 인기다.

중량 원판을 원하는 만큼 끼워 사용하는 조립식 아령도 각광받고 있다. PVC 조립 아령세트(2만5020원)는 총 8개로 구성된 2.5kg 원판을 운동 단계에 따라 추가로 끼워 사용하는 제품이다.

문틀 사이에 설치해 턱걸이를 하는 아리프 가정용 문틀철봉(2만820원)도 가정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웨이트 운동기구다.

11번가는 “운동과 다이어트 등 새해 다짐한 결심을 실천하기에 아직 늦지 않은 시기”라며 “고물가 속 집에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운동용품 판매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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