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그룹사 신입직원 대상 그룹 공동연수 진행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가운데), 그룹사 대표이사, 그룹 신입직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가운데), 그룹사 대표이사, 그룹 신입직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7개 그룹사에서 채용한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30일부터 2박 3일간 그룹 공동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그룹 공동연수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 우리자산운용, 우리신용정보,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7개 그룹사 신입직원들이 함께 했다.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공동연수 개강식에는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이 참석해 그룹 신입직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신입직원들에게 올해 금융환경과 그룹 비전을 이야기하며, 특히, 그룹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고객 중심 디지털 플랫폼 확장’을 강조했다.

직장 선배이자 그룹 회장으로서 ‘긍정적 사고와 열정’은 물론, ‘우리금융그룹 동료’로서 함께 성장을 당부하며,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내실을 잘 채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평소 손태승 회장이 ‘그룹사 협업 기반 강화’를 중요시해왔다”며 “이번 공동연수가 그룹사 신입직원들이 우리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동료애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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