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30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WM로드쇼 개막식에 참석해 고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30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WM로드쇼 개막식에 참석해 고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NH농협은행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온(溫)택트 ‘WM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WM로드쇼는 모든 직원이 참석 가능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존 언택트 방식을 뛰어 넘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택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개최 12년을 맞이하는 ‘WM로드쇼’는 자산관리, 펀드, 방카, 퇴직연금, 신탁 등 WM사업을 총망라하는 자산관리 세미나로 시장 현황부터 마케팅 기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해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30일 개막식에 참석한 이석용 은행장은 전국 영업점의 사무소장과 WM담당직원들에게 “평생고객을 확보하는 WM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객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문성과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정성 있는 고객관리”를 요청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2020년 조직개편으로 출범한 NH All100자문센터를 통해 본부 중심의 전국적 자산관리체계를 확립하여 금융·세무·부동산·은퇴 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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