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형 정령 ‘지호’ 추가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등장한 신규 정령 ‘지호’는 가온국의 유쾌한 소녀로 유물 '만파식적'으로부터 탄생했다. 인간형 서포터 클래스인 지호는 아름답게 피리를 연주해 아군을 지원하며 모든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가속을 증가시키는 얼티밋 스킬 ‘중광지곡’과 각종 액티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호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2일까지 해당 정령이 더 자주 등장하는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9일까지는 에픽 정령과 한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이상한 꿈결의 클로이’를 진행한다. 해당 스토리는 눈앞에서 사라진 흑토끼의 행방을 쫓던 ‘클로이’가 예기치 못한 꿈요정들의 장난으로 이상한 꿈결에 휘말려 들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거대 보스 ‘탐관오리 클로이’를 공략하고 ‘금빛 꿈주머니’를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상점에서 에픽 정령 ‘클로이’와 ‘나이아’, 신년 테마 한정 코스튬과 영지 오브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신년의 날을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와 매일 미션 이벤트, 아르바이트 2배 보상 버프 이벤트, 탈리아 픽업 소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는 출석 보상으로 ‘에버스톤’, ‘일반 소환권’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각종 콘텐츠 미션 수행을 통해 한정 아이템과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달 26일부터 2월 9일까지는 영지 아르바이트 진행 시 보상을 2배로 획득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보상 버프 이벤트’, 요정형 타입의 서포터 정령 ‘탈리아’의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정령 레벨 동기화의 쿨타임을 4시간으로 줄이는 등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한 각종 편의성 개선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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