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마포동 아리수빌딩 채그로 6층 오후 2시
장편소설·시 수상자 및 심사위원 등 50여명 참석 예정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2023 현대경제신문 신춘문예 시상식이 이달 2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 아리수빌딩(마포구 마포대로 4다길 31) 채그로 6층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세상 끝에서 부르는 노래‘로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숲씨, 시 부문 대상 ’간이역에 사는 사람들‘의 서호식씨, 시 우수상 ’레시피‘의 정운균씨 등 영광의 수상자들이 참석한다.

2023 현대경제신문 신춘문예는 전년도의 뜨거웠던 응모 열기를 이어가 시 부문 2,500여편, 장편소설 부문 108편이 응모한 가운데 지난 12월 16일 성황리에 마감했다.

장편소설 대상에는 상금 1천만원과 상패, 시 대상은 상금 500만원과 상패, 시 우수상은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이번 신춘문예 당선작 시상에는 심사에 참여한 나태주 시인(시 부문), 김호운 소설가(장편소설 부문) 등이 나선다.

본지 조영환 총괄대표는 “2023년 현대경제신문 신춘문예는 작년보다 더 많은 응모 속에 등단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새내기 작가들의 열기가 더 뜨거웠다”며 “한국 문학의 새 지평을 열 참신한 작품들이 현대경제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세상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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