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인터파크는 트리플과의 첫 연합 프로모션 ‘이달의 여행’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8월 트리플 합병 이후 경쟁력 있는 상품과 콘텐츠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달의 여행은 두 플랫폼이 엄선한 인벤토리에 파격적인 고객 혜택을 더했다. 매달 첫째 주마다 인기 여행 국가를 선정해 항공과 숙소, 패키지, 티켓 등 관련 여행 상품을 대거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달의 여행의 첫 번째 여행지는 일본이다. 호텔은 8만원대부터, 오사카와 후쿠오카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직항 기준 20만원대부터 이용 가능하다.

도쿄 자유여행 3일 상품 전용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하고 해외 호텔 예약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정태호 인터파크 온사이트마케팅실장은 “인터파크와 트리플이 보유한 해외 인벤토리와 콘텐츠를 결합한 이달의 여행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두 플랫폼의 강점을 활용해 해외여행 시장의 압도적 1위 포지셔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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