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관계자들이 설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들이 설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호텔은 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에서는 고품격 PB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최고급 원두를 블렌딩한 시그니엘 79, 시그니엘 123과 시그니엘 호텔 로비의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우디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그니엘 디퓨저, 시그니엘 룸 스프레이 등이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는 오랜 경력의 호텔리어가 엄선한 횡성 명품 한우와 알뜰 정육 세트를 판매한다.

수산물로는 쫀득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영광 법성포 전통 섶장 굴비 세트, 한춘상 일미 간장게장 등을 준비했다. 와인이나 치즈, 초콜릿 등 취향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 델리카한스 햄퍼 세트도 있다.

롯데호텔 제주에서는 흑돼지 삼겹살·목살과 장군의 옥돔 세트, 새벽 은갈치 특대 세트, 레드향 등 제주의 정취가 담긴 선물들을 선보인다.

롯데호텔 울산에서는 LA갈비 세트, 명품 이베리코 베요타 세트, 상황버섯 세트, 자연송이 고추장 세트 등을 만날 수 있다.

호텔별 판매기간과 상품 구성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상담 및 방문 구매 가능하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매년 설 선물 세트를 찾는 분들이 많아져 지난해 설 선물 세트 매출이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며 “올해도 선물에 담긴 감사의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좋은 상품들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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