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가 겨울 제철 딸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디저트와 티를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을 다음달 2일부터 3월 12일까지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첫 출하된 지리산 산청 딸기로 만들어지는 갤러리의 딸기 애프터눈 티 스탠드는 고구마 무스가 필링된 딸기 고구마 오페라, 잣을 활용한 딸기 잣 피낭시에, 고급스러운 크림의 딸기 슈, 요거트와 딸기의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하는 요거트 딸기 무스가 메인 디저트로 제공된다.

고객에게 별도로 제공되는 디저트 스탠드 이외에 뷔페 스테이션에는 딸기 콤포트가 얹어져 새콤달콤한 딸기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딸기 프레이져 케익을 비롯해 각종 샤퀴테리, 치즈, 샌드위치, 딸기의 새콤달콤함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리산 흑돼지 소세지 롤, 푸아그라 타르트 등의 세이보리와 같은 완성도 높은 수제 디저트가 준비된다.

올해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는 영국의 유명 밴드 비틀즈의 명곡인 스트로베리 필즈 포에버(Strawberry Fields Forever)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트로베리 필즈(Strawberry Fields)는 존 레논이 유년시절 따뜻한 위로를 받고 걱정을 떨칠 수 있는 환상의 장소라고 표현됐다.

이용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12만원(부가세 포함)으로 2인 1세트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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