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임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논현1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김장김치를 포장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DB생명>
DB생명 임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논현1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김장김치를 포장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DB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DB생명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겨울나기 대비를 위한 김장 배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김장 배달 봉사활동은 지난 8월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로 숙식에 어려움을 겪었던 강남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 DB생명 임직원 30여 명은 논현1동주민센터에 모여 김장김치 170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새터민 및 수해 피해 가정 100가구에 방문해 나눔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김장 배달 봉사활동에 동참했던 DB생명 직원은 “직접 김치를 포장하고 가져다 드리면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강남구에 저지대가 많아 올해 수해 피해가 심했다고 들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주민분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DB생명은 이밖에도 환경보호활동 플로깅, 분리배출 친환경챌린지 등 지역사회 이슈 해결을 위한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들을 진행하며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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