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23일과 24일 오아시스 아이스링크에서 ‘크리스마스 나이트 스케이팅’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나이트 스케이팅 이벤트는 아이스 스케이팅 파티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야간 스케이트를 즐기며 기억에 남을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화려한 조명 아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면서 자유로운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으며 DJ 가 선보이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디스코 공연이 진행돼 분위기를 더한다.

더불어 1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투버 ‘찬란하다나’ 김다민과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변세종의 듀엣 아이스쇼도 펼쳐진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는 1070㎡ 크기다. 호텔 아이스링크 중 최대 규모다.

남산의 설경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에서도 자연 속에 있는 듯 여유롭게 야외 스케이트를 만끽할 수 있으며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조명과 다채로운 장식으로 꾸며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크리스마스 나이트 스케이팅 이벤트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입장권에는 스낵세트가 포함되며 가격은 1인 8만8000원, 아이스링크 미이용 시 1인 6만6000원이다. 온라인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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