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크리스마스 햄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크리스마스 햄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크리스마스 햄퍼(Hamper)를 31일까지 로비층에 있는 더 델리와 그랜드 하얏트 서울 기프트샵에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햄퍼는 선물이 들어있는 바구니라는 뜻이다. 다양한 형태의 바구니나 박스 안에 선물 받는 이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 선물들을 채워넣어 전달할 수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햄퍼는 6종으로 구성됐다.

샴페인과 푸아그라, 캐비어가 포함된 샴페인 세트, 스파클링 와인과 푸아그라 스프레드, 올리브, 햄 등이 포함된 스페셜 세트, 마이클 몬다비 레드 와인, 셍제르망 치즈, 화이트 트러플·파르미지아노 크림, 크리스마스 쿠키 등으로 구성된 와인 세트, 파스타면과 소스 그리고 프리미엄 올리브 오일 등의 고급 식재료로 구성된 ‘고메 세트(Gourmet Set) 등이다.

크리스마스 햄퍼의 가격은 19만원대 부터이며 주문은 더 델리의 네이버 예약 혹은 전화와 이메일로 가능하다. 더 델리 매장에서는 고객이 취향에 맞게 직접 각기 다른 아이템을 골라 햄퍼를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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