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전국 초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안전골든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전국 초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안전골든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서울 강서, 경기 부평·안양·안산, 광주광역시 등 전국 5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안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진행하는 이 행사는 올 한해 한화손보 봉사자와 함께 학습한 ‘안전365’ 과정을 이수한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학교안전, 물놀이 및 선박안전, 화재안전, 놀이 스포츠안전, 공공 안전, 응급처리안전 등 총 7개 분야의 안전지식을 복습하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11월 말 한화손보 봉사자들은 복지시설 어린이들이 사용할 행사물품 키트를 직접 제작하는 한편, 행사를 위한 유형별 안전퀴즈 내용도 직접 영상으로 촬영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올해12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이 안전 교육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키우면서, 반복 학습으로 올바른 안전 습관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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