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라오스·태국·일본 등 5개국 대상 진행

<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진에어가 ‘진심여행상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3일까지 이어지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활용해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내년 1월부터 3월에 출발하는 겨울 시즌 국제선 항공편 11개 노선 대상으로 운임 및 제휴 혜택 등이 제공되며 할인 제외 기간 등의 자세한 안내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혜택이 적용되는 노선은 인천발의 경우 비엔티안 나트랑, 치앙마이, 클락, 세부, 나리타, 오사카, 삿포로, 오키나와 등 9개 노선, 부산발의 경우 세부, 후쿠오카 등 2개 노선 대상이다.

진심여행상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왕복 항공권 결제 시 10%의 운임 할인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항공운임을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경우 '선착순 할인쿠폰'과 '즉시할인'을 활용하면 최대 10만원의 혜택이 추가로 적용된다.

선착순 할인쿠폰은 프로모션 기간 매일 10시부터 30명 대상으로 지급되며 20만원 이상 항공운임 결제 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진에어 회원이 호텔스닷컴을 이용하면 전 세계 호텔 할인이 제공되는 제휴 혜택도 있다.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제휴 코드를 이용한 결제 시 12월 23일까지 한정해 기존 8%에서 12%로 할인 폭이 상향된다.

한편, 진에어는 29일부터 개시하는 대구~타이베이 노선 취항을 기념해 13일까지 신규회원 가입 시 주소지를 경상남도, 경상북도 또는 대구광역시로 등록하면 2만원 운임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탑승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며 왕복 운임 결제 시 적용된다.

대구-타이베이 노선은 대구공항에서 월, 화, 목, 금, 일요일 주 5회로 23시 20분 출발하는 일정이다.

진에어는 "겨울철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신 고객들이 이번에 준비한 항공, 호텔 등의 다양한 혜택을 충분히 활용하시어 알차고 즐거운 여행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