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알파쇼핑의 일본 오사카 여행 패키지 판매방송 <사진=KT알파쇼핑>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T알파쇼핑은 4일 일본 오사카 여행 패키지 판매방송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특별 게스트로 SBS 공채 8기 아나운서이자 아역배우 출신 박민하 양의 아빠로도 유명한 방송인 박찬민이 출연한다.

일본은 최근 뜨고 있는 인기 여행지다. 지난 10월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가 전면 폐지되고 일본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국내에서 일본으로 향한 여객 인구가 10월에만 41만명을 웃돌 정도다.

이이에 KT알파쇼핑은 여행사 노랑풍선과 함께 명품 오사카 여행 2박3일 방송을 특별 기획했다.

4일 오후 8시 40분 시작되는 이 방송에서는 박찬민이 특별출연해 직접 경험했던 일본여행 후기를 전해주고 재기발랄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박찬민은 “이번 KT알파쇼핑 방송을 통해 오사카 여행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영상을 시청하는 분들에게 한층 더 진정성 있는 방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행상품은 전 일정 오사카 천연 온천호텔 숙박과 3대 이색일정이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다.

4대 핵심 관광지인 오사카, 교토, 아라시야마, 우지를 관광하며 일본 최대 호수인 비와호수에서의 미시간 크루즈, 낭만열차로 알려진 란덴 열차를 탑승하고 교토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교토타워에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본 3대 특식인 돈까스와 새우튀김, 무제한 샤브샤브, 유도후나베가 제공되고 KT알파쇼핑 방송을 보고 예약한 모든 고객들에게 1인당 1000엔에 해당하는 프리 디너쿠폰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54만9000원부터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여행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