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이티스트 모먼트 에버
더 브라이티스트 모먼트 에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크리스마스 한정판 스페셜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상시 판매하는 8여종의 케이크 외에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3종을 연말에만 한시적으로 추가한다.

스페셜 케이크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특별하고 소중한 선물을 콘셉트로 새로운 디자인의 케이크와 함께 시그니처인 트리 모양의 케이크를 고급스럽게 전면 리뉴얼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소중한 이와 함께 하는 연말 파티 자리를 더욱 빛낼 예술 작품과도 같은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사전 예약제로 한정 판매한다.

서울신라호텔이 올해 새로운 케이크를 내놨다. 겨울에 피어난 꽃을 형상화한 '얼루어링 윈터(Alluring Winter)'는 강렬한 붉은색과 흰색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크리스마스까지 판매되는 붉은색의 얼루어링 윈터는 연말 시상식의 레드 카펫을 연상시키며, 케이크를 꺼내는 순간 올해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마스 이후부터 내년 1월까지 구입 가능한 하얀색의 얼루어링 윈터는 웨딩드레스의 우아한 느낌을 담아 특별한 날을 더욱 품격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금박 장식으로 화려함이 돋보이는 물결 모양은 풍부한 향과 깔끔한 맛의 최고급 초콜렛인 발로나 초콜릿을 사용했다. 케이크 내부는 딸기와 라즈베리의 시트에 앙글레이즈와 마스카포네 크림이 곁들여져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밤하늘에 화려하게 수놓는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더 브라이티스트 모먼트 에버(The Brightest Moment Ever)는 반짝이는 별빛처럼 올 한해 가장 찬란하게 빛난 순간을 형상화했다.

한 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의미있게 맞이하길 바라는 파티시에들의 마음의 담긴 더 브라이티스트 모먼트 에버는 어두운 다크 초콜릿 안에 빨간색의 레드벨벳 시트가 있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외관은 여러 종류의 초콜릿을 사용해 한층 더 풍부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으며, 레드 벨벳은 마스카포네 치즈와 더블크림으로 풍미를 더해 깊은 치즈의 향을 즐길 수 있다.

마니아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화이트 홀리데이(White Holiday) 트리 케이크도 전면 리뉴얼해 함께 출시된다.

매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서울신라호텔의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는 올해 완전히 리뉴얼해 파인트리 버전으로 출시했다.

초록 트리에 반짝이는 눈이 내린 것처럼 금가루와 초코진주를 뿌려 화려함과 맛을 더했다. 화이트 홀리데이는 서울신라호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이다.

서울신라호텔의 시즌 한정 케이크 더 브라이티스트 모먼트 에버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얼루어링 윈터 레드 버전과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얼루어링 윈터 화이트 버전은 26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구입 가능하다. 연말 시즌 한정 케이크는 사전 예약제로 한정 수량만 판매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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