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해만 장학금 26억원 지원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두산꿈나무로 선정된 장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 등 508명에게 장학금 5억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전국 각 시·도 교육청 추천으로 두산꿈나무 장학생을 선발해 왔으며,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올해까지 17년간 총 5289명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줬다.

두산연강재단은 올해는 초·중·고·대학생 1334명을 대상으로 26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재단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