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심사 통해 수상자 선정, 상금 및 부상 지급

삼성생명 본사에서 개최된 '모니모 대학생 홍보대사 시상식'에서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금융네트웍스>
삼성생명 본사에서 개최된 '모니모 대학생 홍보대사 시상식'에서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금융네트웍스>

[현대경제시문 임대현 기자] 삼성금융네트웍스가 ‘모니모 대학생 홍보대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니모 대학생 홍보대사는 삼성금융 통합앱 ‘모니모’ 활성화 및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추진됐다.

홍보대사로 선발된 25명의 대학생들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3주간 매주 1개씩 모니모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본인의 SNS 계정에 업로드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을 통해 제작된 75개의 모니모 콘텐츠는 7,000여회가 넘는 누적 좋아요 수를 기록하는 등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삼성생명 MZ세대로 구성된 심사단은 이 75개의 콘텐츠에 대한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했다. 모니모에 대한 이해도, 콘텐츠의 혁신성과 완성도 및 확산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모니모 굿즈 패키지를 부상으로 지급했다. 이후 우수작으로 선정된 콘텐츠를 프레젠테이션하고 임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수상작은 삼성생명 홈페이지 및 모니모에 게시돼 모니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활용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모니모 대학생 홍보대사 1등으로 선정된 이채윤 양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홍보함으로써 MZ세대가 모니모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삼성금융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은 모니모의 다양한 활용법을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수상자들과 다양한 콜라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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