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판매’ 품목·별 개당 230원 적립
“단일 기부행사로는 연중 최대 규모”

25일 스타벅스코리아 직원들이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캐리 더 메리(CARRY the MERRY)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알리기 위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CK컴퍼니>
25일 스타벅스코리아 직원들이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캐리 더 메리(CARRY the MERRY)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알리기 위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CK컴퍼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SCK컴퍼니는 스타벅스코리아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캐리 더 메리(CARRY the MERRY)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달 25일 하루 동안 고객이 구매한 품목·적립 별에 따라 최대 5억원의 기금이 조성되며, 이 기금은 지역사회 비정부기구(NGO) 단체에 전달된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개점 23주년의 의미를 담아 품목과 별 각각 1개당 230원씩을 매칭한다. 이에 이번 기금 조성은 단일 기부행사로는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조성된 기금은 청년·환경·문화재 등 스타벅스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하트-하트 재단·자원순환사회연대·문화유산국민신탁 등 23개의 NGO 기관·전국 재능기부 카페 등 총 37개 지역사회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캐리 더 메리 나눔의 날에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동참으로 지역사회가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상생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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