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체험형 팝업스토어 운영

아시아나항공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 <사진=아시아나항공>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더현대 서울에 ‘여행세포 연구소’ 팝업스토어를 연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늘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여행세포 연구소’라는 테마로 취항지 테마관, 테마별 포토존, 이벤트 경품 행사, 브랜드 굿즈 판매 등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달 18일 아시아나항공이 유튜브 등에 영상을 통해 공개한 광고 캠페인 ‘깨우세요 여행세포’의 일부로서, 여행에 대한 설렘을 되살리고자 하는 캠페인 메시지를 ‘여행세포 연구소’라는 실제 공간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여행세포 연구소’는 여행용 캐리어, 항공기, 도시 및 정원 등 여행 출발 과정과 취항지를 배경으로 구성된 3개의 실험실과 굿즈 판매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진단실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팝업스토어 방문객 전원에게 미주·유럽노선 최대 15%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경품 추첨 및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유럽·미주 항공권, 모형항공기, 브랜드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박수상 아시아나항공 커뮤니케이션담당은 “여행은 항공사에게는 사업의 본질이지만, 대중에게는 일상 그 자체”라며, “더 많은 분들께 이제는 여행이라는 일상을 되찾아드리고자 특별한 공간과 경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도래한 2020년 8월에 공개한 ’여행이 떠났다’ SNS 바이럴 영상을 시작으로,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면제가 시행된 올해 4월 선보인 ‘탑승객을 찾습니다’ 광고, 여행의 감성을 담아 7월에 출시한 아시아나 호피라거 맥주 및 ‘Be Hopeful!‘ 단편 애니메이션, 그리고 이달 공개한 ‘깨우세요 여행세포‘ 캠페인까지, ‘여행’을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지속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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