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손해보험>
<사진=하나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하나손해보험의 인기 상품인 ‘원데이자동차보험’이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손보 ‘원데이자동차보험은 1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으로 가족이나 지인의 차를 운전해야 할 때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언제든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이제는 타인의 차량을 빌릴 때뿐만 아니라 갑자기 가족이나 지인에게 내 차의 운전을 부탁해야할 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데이자동차보험으로 안전까지 선물할 수 있다.

하나손보의 원데이 모바일 앱에서 선물하기가 가능하며 선물 받을 사람의 연락처를 직접 입력하거나 휴대폰에 저장된 주소록에서 편리하게 불러오면 된다.

내 차를 운전할 사람의 생년월일과 빌려주는 내 차의 차량번호 등의 필수 정보를 입력해 결제하면 보험 선물이 전송이 되고 선물 받은 사람은 별도 비용 부담 없이 보험가입기간과 본인확인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이 된다.

하나손보 원데이자동차보험은 외제차, 승합차, 화물차(1톤이하)도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연령은 만 20세부터다.

가입담보는 대인배상(대인Ⅱ),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타인차량 복구비용, 대인배상Ⅰ지원금 특약, 법률비용지원특약 선택을 할 수 있으며 대물배상 한도는 1억원, 타인차량복구비용의 자기부담금은 30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선택 담보와 가입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일 만원 내외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며 별도의 사진 첨부 없이 즉시 가입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원데이 앱에서 귀가안심보험, 사이버금융범죄보상보험, 등산보험, 아나필락시스쇼크보장보험, 슬기로운 자녀생활보험이 선물하기가 가능하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에게 내 차의 운전을 부탁할 때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마음까지 전달 할 수 있다”며 “또한 원데이자동차보험이 디지털과 스마트폰에 친숙한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만큼 보험선물하기를 이용하는 고객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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