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가치 ‘진심을 多하다’ 기반
“사회적 책임 활동 확대할 계획”

하이트진로 ‘CSR 리포트 2022’ 표지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CSR 리포트 2022’ 표지 <사진=하이트진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하이트진로가 CSR 리포트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하이트진로는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천 중인 사회공헌 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체계적으로 수행고자 ‘CSR 리포트 2022’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CSR 비전·철학, CSR 연혁, CSR 경영 체계, 4대 핵심 추진 사업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2021년과 2022년 상반기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중심으로 각 사업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흐름을 종합적으로 정리·소개하고 지난 10년간의 CSR 활동의 성과를 정량화했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CSR의 핵심가치인 ‘진심을 多하다’를 기반으로 100년 동안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에 진심을 담아 참된 나눔으로 보답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사회문제 해결, 협력사와의 상생, 임직원 가치 공유, 외부 파트너십 등을 중장기 목표로 잡고 CSR 사업을 고도화해 추진할 방침이다.

또 4대 핵심 추진 사업인 소방안전, 청년자립지원, 환경보호, 나눔·봉사의 성과를 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사업별로 그동안의 지원 금액·수혜 인원을 투명하게 밝히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하이트진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해 국민과 함께해온 100년을 함께 나눌 100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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