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피, 산타 가방·모자 착용
25일부터 3만5500원에 판매

SPC 배스킨라빈스의 ‘스누피 블록팩 & 피규어 세트’ <사진=SPC그룹>
SPC 배스킨라빈스의 ‘스누피 블록팩 & 피규어 세트’ <사진=SPC그룹>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SPC그룹은 배스킨라빈스가 스누피로 유명한 ‘피너츠’와 협업해 크리스마스 한정판 ‘스누피 블록팩 & 피규어 세트’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누피 블록팩 & 피규어 세트는 피규어가 올라간 블록팩 6종으로 구성됐다. 블록팩 6종은 슈팅스타·아몬드 봉봉·엄마는 외계인 등 배스킨라빈스 인기 플레이버로 구성됐으며 플레이버마다 피너츠 대표 캐릭터를 블록팩 상단에 얹어 소장 욕구를 더했다.

한정판 피규어는 산타 가방을 메고 있는 ‘스누피’·산타 모자를 착용한 ‘찰리 브라운’·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우드스탁’을 포함해 ‘샐리’·‘루시’, ‘라이너스’ 등 인기 캐릭터 6종이다. 블록팩 뚜껑에 피규어를 꽂을 수 있어 진열·보관이 쉽다.

스누피 블록팩 & 피규어 세트는 이번달 25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3만5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은 24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과 배달의민족·카카오톡을 통해 진행되며, 2천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세대와 국경을 넘어 70년 이상 사랑 받아 온 코믹스트립 피너츠와 손잡고 세트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만의 따뜻한 감성을 담아 다양한 크리스마스 신제품·프로모션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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