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최초 건습식 진공 청소기

샤오미 건습식 진공 청소기 W10 프로 <사진=샤오미>
샤오미 건습식 진공 청소기 W10 프로 <사진=샤오미>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샤오미는 건식 및 습식 청소가 한 번에 가능한 ‘샤오미 건습식 진공 청소기 W10 프로’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샤오미 브랜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건습식 진공 청소기인 ‘샤오미 건습식 진공 청소기 W10 프로’는 대형 롤러 브러시를 탑재해 진공 청소, 걸레질, 세척까지 모두 수행하는 3-in-1 세척 기능을 제공한다. 청소를 위해 일상 청소를 위한 자동 모드, 바닥의 찌든 때 제거 위한 터보 모드, 물기 있는 욕실 바닥 청소 위한 물 흡수 모드의 3가지 청소 모드를 지원한다.

대형 롤러 브러시는 실린더 브러시보다 3배 넓어진 접촉 면적으로 넓은 범위를 청소한다. 탑재된 롤러 브러시의 앞면과 양쪽 옆면이 코너나 모서리를 따라 완벽하게 밀착해 먼지 및 기타 오염 물질을 제거하도록 설계됐다.

해당 제품은 직관적이면서 집안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90˚의 각도 조절이 가능해 제품을 바닥에 눕혀 사용해도 입자 및 얼룩 제거가 가능하다. 제품을 세우면 정지하고 기울이면 전진하는 스마트 일시 중지 기능 및 자체 견인 기능으로 편리하게 제어 가능하다.

대형 롤러 브러시는 청소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셀프 청소가 이루어져 사용 내내 청소를 가능케 한다. 스마트 딥 셀프 클리닝 버튼으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체 청소 프로그램이 실행되며, 롤러 브러시와 물 순환로의 오염 정도에 따라 청소 주기가 지능적으로 조정된다

제품은 충전 도크에서 자동으로 재충전되며 37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35분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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